어느나라나 다 각자 자기 사정이 있다. 패전 후 감내해야했던 인플레이션의 아픔으로 아직도 양적 완화를 하지 못하는 독일.. 대공황으로 인한 아픔으로 경제 침체에 대한 두려움으로 돈을 마구 푸는 미국(2008년 경제 위기도 한몫) 그리고 한국은 일제강점기와 분단에 대한 아픔. 그래서 한국은 정치적으로 굉장히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바로 자칭 좌파, 진보가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배척하고 친중친북 성향이라는 것, 자칭 진보주의가 분배보다 북괴와의 통일을 더 중요시 여기는,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 2019년에 나는 굉장히 충격받은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국민을 넘어 나라 차원에서 지원하는 반일운동이었다. 와.. 정말 어떻게 나라가 이렇게 미개할 수 있는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도저히 모르겠는 이 반일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