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6 - 불장의 기운이 느껴진다.

주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항상

시장이 안좋다 힘들다라고만 하지

시장 좋다라는 말 하는 사람 잘 없는데

(시기하는 사람들 의식해서라도)

오늘은 정말 시장이 좋았다.

좋아도 너무 좋은 시장이었다.

시장이 좋을 때 나는 그만큼 못버는 것에서

오히려 또 스트레스를 받는데

최선을 다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자.

 

설레발일수도 있긴 하나 

오늘이 불장 초입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이 내가 나서야할 때라고 생각한다.

 

로봇주의 불꽃 랠리를 시작으로

자금이 순환하는 그런 그림을 보고 있다.

클로봇 상따

뒤에 매매는 아주 소액으로

꽤나 수익을 잘 준..

상한가 묶긴 힘들거라 생각해

미련 없이 매도했는데 오후에 묶어줌

다른 자잘한 손실은 괜찮은데

이건 진짜 너무 치명적인..

아침에 샀다가 팔아서 그런지

fomo와서 호가창에 빨려들어가버렸다.

이런건 그냥 미련 없이 놓아주자..

수익 잘 보고 난 후 매매 잘 참았는데

여기서 완전히 miss...

하지만 장 막판에

삼성전자 유리기판 사업 직접 참여 뉴스에

유리기판 관련주들이 모두 강하게 반응했는데

필옵틱스가 1분에 100억 이상 여러번 터질정도로

호가창이 너무 강력해서 바로 매매

오늘 3차 파동까지 나왔는데 진짜 강했다.

다른 유리기판 관련주들은 상한가를 많이 갔는데

그걸 상따 못한게 너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매매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대장주는 필옵이긴 했는데..

소형주들 상따는 어떻게 캐치해서 잡을 수 있을까?

그런걸 좀 고민을 해봐야겠다.

대장주 매매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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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바이오->유리기판을 중심으로

장이 활발한데,

로봇주가 포탄을 쏘아올린 것으로 봐도 되지 않나 생각

이제 적극적으로 매매에 임해야겠다 생각이 든다.

불장일 때 벌긴 벌어도 

눈에 보이는 모든 종목에서 벌기가 

물리적으로 쉽지 않으니 쓸데 없는 fomo가 와서

수익 날리기가 일쑤인데 마인드 컨트롤을 잘해보자,

시장이 좋은만큼 기회도 많이 올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