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4 - 신규주 매매 꼭 기억할 점/복리를 만날 수 있을까?

오늘은 매매를 꽤나 많이 했는데

폭탄맞은거 잘 만회해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폭탄을 맞았다.

 

엄청나게 큰 데미지는 아니지만

신규주에서 매매하다가 살짝 폭탄맞았다.

오랜만에 신규주 매매해서

중요한 걸 잊고 있었다.

 

-20~30%까지 갔다가

시초가까지 다 말아올려서

시초가 돌파 트레이딩으로 접근했는데

시간도 오후시간으로 좋지 않은 시간에

이미 많이 올라온 점,

끼도 굉장히 안좋은 놈이라서

비중 조절을 필수적으로 했어야했는데

웬지 모르게 풀발기 매매를 해서

저런 패대기에 당해버렸다.

 

두번째로 비중을 그래도 좀 실을거면

호가창에서 조금이라도 이상한낌새가 보일 때

약익절/약손절에서 빨리 정리를 했어야했는데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패대기 맞아버렸다.

아픈 실수다.

두번 다시는 이렇게 매매하지 말자

이런 데이트레이딩 매매도 준비를 많이 하면

그래도 리스크는 좀 낮출 수 있는

매매가 있다는 걸 많이 느낀다.

이런 즉흥적인 느낌매매는 리스크가 크므로

확실한 느낌 아니면 비중을 높이질 말자.

이것도 좀 치명적인 실수였는데

주문 실수로 좀 나도 모르게 비중을 실어버렸다.

게다가 시초가 주문을 넣을까 말까 고민하닥

좋은 타이밍은 다 놓쳐버렸고..

원래 하던 매매가 아니라서 조금 더 꼬인 느낌이었다.

지지선 대충 보고 지지깨면 손절하자 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좀 올라와줘서 큰 손실을 입진 않았다.

헷지관점에서 종베했다가

나스닥이 좋았어서 크게 맞았다.

갭하락 10%나 맞을일인가 싶었는데

이미 손절할 타이밍도 놓치고

비중이 엄청 큰 것도 아니라,

그리고 위치가 지지선 부근이라서

좀 버텼다.

그리고 올라올 때 약손절하면서 

트레이딩도 좀 같이 했다.

 

나의 때가 올 때 머뭇거리지말고

확실한 때 아니면 비중을 높이지 않고

감당할 수 있는만큼만 하면 된다.

 

그 외에도 좀 자잘자잘하게 매매하긴 했는데

큰 손익 없이 진행 중이다.

이런 큰 오답을 계속 지워나가자 보자.

지금까지 그래도 꽤 많이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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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복터져서 종베한게 대박난거

운을 잃지 않고 계속 가져가서

결국 한 번도 안팔고 드디어

100% 수익률이 넘었다.

*현재 108.9% 수익률

확실히 100%쯤 수익이 되니까

하루에 10% 오르면 내 계좌엔 20%가 오른다.

이게 복리의 힘인 것인데..

 

이번에 내가 복리의 힘을 느낄 수 있을까?

그리고.. 이 녀석은 언제 정리해야할까

정말 어려운 문제다.

대충 이전 대박주들을 보면

20일 선을 이탈할 때 정리하는게 정배이긴하던데..

넥스트 에코프로가 될 수 있는 종목이

현재 한화오션과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코프로의 차트를 보면 

광기의 시기 이전에 10일선을 타고

등속으로 움직였었는데..

한화오션의 차트가 딱 이렇다.

오늘 미중분쟁 떡밥에 한화오션이 반응했는데

이렇게 된다면 조선업이 2차전지처럼 되는 것도

불가능한일은 아닌 것 같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아무래도 적자지만 꿈의 기업인 것에서

제약 바이오주와 비교를 해야하고

숫자가 받쳐주고 외인/기관이 달라붙는데다가

3월 공매도 재개할 때 들어오는 숏을 잘 버텨서

숏커버링 사태까지 간다면

한화오션도 충분히 에코프로가 될만하다 생각한다.

 

과연.. 난 이번엔 내 잔고를 잘 지켜낼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