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08 - 개잡주는 빡긴장하고 비중 줄여서 매매하기

1월은 오늘까지 계속 순항중이었으나

오늘 아주 큰 걸림돌을 마주쳤는데

위험한 자리인 걸 알았으나

오늘 약손실 때문에

나도 모르게 맘이 급해져서

저 자리에서 들어갔던 것 같다.

 

여러번 생각한 결과

위험한 자리라고 생각듦에도 불구하고

한 번 터지면 꽤 크게 터질거라 생각들어

들어가게 되는데

이 때 중요한 건 비중을 줄여서 들어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든다.

 

비중을 크게 넣으면 나도 모르게 손이 얼어서

대응이 많이 늦어지는 것 같다.

 

그 이후에는 쭉 올라갔는데

저기서는 매매를 하지 못했다.

요즘엔 꼭 화장실 갈 때면

내가 좋아하는 자리가 나온다.

한 번 골까지 파놔서

매매하기 좋은 자리였는데

많이 아쉽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자리는

들어가더라도 비중을 줄여서 매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든다.

 

저기서 매매 한 번 꼬이면

그 거래일 전체가 멘탈이 안좋아져서

악순환에 빠지는 흐름이

나한테 자주 일어난 것 같았다.

 

시장이 좋아질 듯 말 듯

계속 밀당하고 있는 느낌인데

확실히 거래하기는 작년보다

한결 나아졌다고 몸소 느낀다.

여전히 쉬운 시장은 아니지만

끈질기게 달라붙어서 좋은 기회가 올 때에만

적극적으로 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