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정말 시장이 난해하고
어려운 구간이라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거라 생각이 든다.
아침까지만 해도 손실이 꽤 있었고
매매하는 족족 실패했었다.
그러나 정말 소수의 몇 개 주도종목에
계속 집중적으로 매매하면서
꽤나 좋은 수익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트럼프 김정은 만남 소식에
아침에 갭이 굉장히 높게 떴는데
일봉위치와 뉴스크기에 베팅했다.
불타기로 비중을 좀 올렸는데
바로 음봉이 나와서 여기서 손실이 좀 있는 상태로
시초를 시작했다.
위츠는 일봉이 매우 좋다고 느껴지는데
2, 3등주로 전락하면서 흐름이 어려웠고
호가창도 멸치가 돼서 매매하기 쉽지 않았고
드론관련주로 올랐으나 사람들이
신규주 대장으로 좀 헛갈린듯한 이 녀석은
너무 천천히 움직여서 매매하기 쉽지 않았다.
그 러 나
어제 시간외에서 상한가 풀릴 때 들어가서
횡보구간에서 비중관리하면서 조금씩 내주다가
이 종목은 웬지 모르게 느낌이 좋아서
좀 지루하고 고통스러워도
계속 지속 추적했고,
돈 들어올 때 베팅을 좀 했다.
역시나 호가창이 매우 탄탄하고 흐름이 좋아서
매매하기가 너무 수월해서 여기서 멘징
루닛도 움직임이 답답한 녀석이라서
종가까지 홀드해보자 했는데
슈팅이 나왔다.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종가까지 홀드할지 그냥 여기서 매도할지
이 자리에서 장대양봉이 나오기는 확률상
높지 않다 생각해 호가창에서 매도 나올때 실현했다.
결과는 굿
폴라리스AI가 상한가가면서 짝꿍매매처럼 됐는데
폴라리스AI움직임을 참고하지는 않고
호가창의 탄탄함에 이건 갈만하다 싶어서 베팅
폴AI가 상한가 가줘서 순식간에 슈팅 나왔고 매도
폴AI는 매매를 아예 안했는데
상따하기에는 좀 부족한 점이 있다 생각했다.
테마가 이뤄지기는 했으나
신선한 것이 없었고
흐름이 강력한 느낌도 아니었다.
비록 상한가가고 다른 종목들에서
좋은 움직임이 나와서
지나고보니 잃을 건 없겠다 싶은
상따였겠지만
상한가 가기 전에는 내 기준에서는
매력적이지 않은 자리였다.
갭을 노리기보다는
내일 집중해서 봐야할 종목이라 생각 든다.
어려운 장이지만
주도주에 집중해서
내가 할 것에만 집중하면 또 은근히
먹을 거리가 있는 그런 시장이다.
끈질기게 살아남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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