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장이 안좋아서 주식을 많이 쉬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매매를 쉬었고 시장에서 멀어진 적은 없었는데 이제 슬슬 바닥을 잡는 기미가 보이고 아직 주도 테마가 형성되지 않아서 활발하게 매매하기는 쉽지 않지만 슬슬 시동걸 때가 온 거 같긴 하다. 방학도 시작했고, 비밀이지만 키움실전투자대회도 참여 중이다^^ 그 동안 미뤄뒀던 주식 책을 몇 권 읽으며 개인이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 방법에 대해 남이 하는 얘기 말고 나 스스로 고찰해봤다. 내 주변엔 아직 주식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도 몇 명 없는데에다가 기술적 분석을 이용한 단타 투기꾼들과만 소통해서 나는 잘 실감을 못하는데 아직도 우리나라의 주식투자자들은 대체로 가치투자라는 명목하에 장기투자를 선호하는 듯하다. 가치투자를 본격적으로 씹뜯맛보기전에, 왜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