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여행가고 놀러가고 이런거는 잘 안썼는데 나중에 다시보기 좋은 거 같아 해외여행 갈 때는 기록을 좀 남겨두려고 한다. 개인적인 감상도 감상인데 문화나 경제 같은거 위주로 기록해보려고 한다. 1. 일본의 물가 가장 놀랐던 건 아마 일본의 물가였다. 예전엔 일본 좋긴 좋은데 물가가 비싸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 우리나라가 물가가 월등히 높다. 스타벅스 기준으로만 봐도 지금 환율이 100엔=960원 정도 하는데 100엔을 1000원으로 가정해도 일본에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3900원이다. 이것만 거의 15%가 넘는다. 환율고려하면 거의 20%에 육박한다. 더 재밌는건 일본의 식당의 물가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가격에 퀄리티까지.. 기가 막힌다. 이런 가격 구조를 보면 한국의 식당 물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