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사회면의 헤드라인이 전부 다 의대 증원 이슈로 가득차 있을만큼 현재의 가장 뜨거운 이슈로 볼 수 있는데 사회적으로 어떤 파장을 미칠지는 잘 모르겠으나 철저히 '나'라는 개인의 입장에서 어떤 영향이 있을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현재 상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의대 증원 반대로 전공의들이 '파업' 중이라고 언론에서 표현했는데 정확히는 '사직'이 맞는 표현이다. 물론 의사들은 선후배 관계가 매우 끈끈하기 때문에 누군가는 동료들의 압박에 못이겨 파업했을 수도 있지만 그 중에는 전공의를 거쳐 전문의가 되는 것에 메리트를 못느껴 진짜 '사직'했을 수도 있다. 전공의를 거쳐 전문의가 되면 대부분의 경우 대형병원의 페이닥터가 되거나 개원하는 두 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데 페이닥터의 봉급 같은 경우 철저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