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네이버웹툰 주가상장한지 한 달 좀 넘은 뒤에 하루만에 40% 가까이 폭락 심해도 진짜 너무 심하다. 나스닥에 상장한 또 다른 한국 기업 쿠팡은상장한지 두 달 차까지의 차트를 보면 상당히 비슷하다. 5월 13일의 주가가 이미 반토막 난 상태로 싸보일 수 있겠지만..그 이후에도 끝없는 하락.. 한국 기업들에게 ipo는 시작이라기보다 끝에 더 가까운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작태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차트이지 않나 싶다. 결과를 위해서 사기라도 쳐도 된다라는 민족의 특성.. 그나마 카카오에 비해 네이버는 양반으로 나스닥에 자회사 상장한 거긴 하지만 네이버 웹툰이 굳이 나스닥에서 상장해야 하는 이유도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주식시장에 대한 기업인들의 전반적인 인식이 이러하니 당연히 외국인들의 국장 신뢰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