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3

여자는 드라마와 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조심해야 할 여자 유형)

대부분의 남자는 영화를 볼 때 영웅의 서사시와 같은 히어로물, 첩보 액션물을 좋아하는 반면 여자는 대부분 로맨스 영화를 좋아한다. 학창 시절에 여자 애들이 어벤져스와 같은 영화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에 굉장히 충격을 먹은 경험이 있는데 (물론 요즘엔 안 그런 사람도 있다.) 지금 와서 생각했을 때 그럴만하다고 생각한다. 여자들은 인정하지 못하겠지만, 여자는 미디어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특히 한국에 재벌 2세와 만나는 신데렐라 스토리 드라마가 많은데 구분한다고 생각하지만 천천히 잠식되어서 점점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요즘 유럽과 일본에 한국 남자들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는데 그것이 하나의 좋은 사례이다. 비운의 가련한 여주인공 스토리 드라마는 한국처럼 화려한 연출로 그려내는 나라가 거의 없는..

연애시장에서 남자가 알파메일이 되기 위해 가져야 하는 것

대부분 얼굴 또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할텐데 뭐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 하지만 결국엔 "여유"를 갖기 위한 기반이라 생각함. 뭐 당연히 사람 마음이라는게 굉장히 복합적이고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여유를 갖는다고 여자를 바로 꼬실 수 있는건 아니지만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올라간다고 생각함. 생각해보자 얼굴이 잘생겨도 연애를 못하는 친구가 있는 반면 호감형 얼굴이 아니거나 뚱뚱해도 연애를 잘하는 친구가 있다. 또 자신감만 넘쳐서 고백공격하다가 재기하는 한남이 있는가하면 자신감이 없어서 포기해도 어떻게 얻어걸려서 예쁜 여자와 연애하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모두 남자가 갖는 "여유"에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남자는 자신감" 이라는 말이 남자들에게 굉장히 부작용을 많이 일으켰다고 생각하는데 남자는 기..

설거지론에 대해 명확하게 araboja.

먼저 설거지론이 두가지 의미로 쓰여서 혼동이 굉장히 많은데 설거지론이 크게 두가지 논란으로 쓰이고 있음. 1. 20대 시절 놀거 다 놀고 결혼은 대기업 너드 남자와 한 부류 2. 여성의 순결 쪽 논란 이 두가지가 명확한 구분 없이 혼재되어 쓰이다 보니 혼동이 많은거 같음. 먼저 1번 논란은 옛부터 "취집" 관련해서 항상 존재했던 논란이었음. 이러한 현상이 왜 존재하냐면 20대 초중반 연애시장과 20대 후반 이후의 결혼시장의 수요가 다르기 때문임. 먼저 연애시장에서 남자 상위 10%~30%정도가 여자 상위 10%~50%정도를 독식하는 구조임을 알아야함. 나머지 상위 70% 남자는 여자 상위 50% 이상의 여자와 연애해야하니 손익비가 맞지 않아 그 남자들은 연애를 안할 확률이 높음. 문제는 연애시장이 결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