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음. 대충 입신양명 해야한다는 뜻인데 21세기에서는 의미가 좀 달라진다고 생각함. 한국의 경우, 빈부격차가 있긴 해도 웬만하면 먹고 사는데에는 지장이 없다고 생각함. 그만큼 우리세대가 부족함 없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고 반대로 생각하면 최초로 부모 세대보다 가난한 세대임. 처음으로 맞이하는 그런 상황에서 특이한 점은 개인의 자아실현과 부가가치 창출이 중요시되는 시점이 되었다는것.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의 명대사이기도 한데 확실히 우리가 살면서 필요한 행위를 하는 것보다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행위가 훨씬 더 가치있게 평가되는 시대임. 뭐 대표적인 예로 유튜버의 흥행도 있고 기능이 갤럭시가 더 좋더라도 UI나 디자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