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듬 부쩍 드는 생각인데 어떤 트렌드라는 건 처음에 생길 때 단기적인 유행과 비교하기 힘들지만 폼을 클래스로 굳히는 건 그걸 장기간 동안 유지하는 것에 달려있다 느낀다. 여기에 숨겨진 또 다른 중요한 말은 단기적인 유행에 있는데.. 결국엔 유행이 필수이라는 것. 한국에서 가장 흔하고 관심도가 큰 음식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난 지금의 마라탕과 탕후루가 대표적으로 떠오르는데 여기까지는 최근의 유행이고 유행이 클래스가 클래식처럼 되어 남은 것은 대표적인게 우리나라의 짜장면, 조금 더 근래의 것은 엽기 떡볶이 세계적으로는 스시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클래식으로 남은 것들의 특징을 보면 유행의 초반에는 거부감이 들 정도로 값이 좀 나가는 음식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물가가 오르는 것에 비해 더 이상 값이 오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