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매할게 딱히 있진 않았다.
휴일전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재미 있었던 장은 아니었다.
수급눌림으로 들어갔다가 물린 종목을
로스컷에 걸려 모두 손절했는데
마음이 훨씬 편안해졌다.
장세에 따라서 유연하게
전략을 구사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나는 생각을 하면서 해야 잘되는구나 생각이 든다.
시외에서 삼성전자 HBM공급 이슈로
디아이가 시외상갈때 상따했는데
생각보다 약한 흐름이라서
시초가에 모두 매도하는게 맞는데도
욕심에 그러지 못했다.
그러다가 돌파할 때 다시 진입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약익절로 마무리.
시원시원하게 돌파를 못하는게
역시나 꼴아박았다.
시외에서 약세였으나
바로 죽지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적당히 욕심부리지 않고 잘 익절했다.
이 자리에서는 가더라도 크게 가지는 못하는
자리기 때문에, 그냥 참는게 베스트인듯 하다.
수급 눌림 손절 종목
결국 갭을 채운... 아일랜드 갭은 정말 조심하자
진짜 심하다.. 다시는 보지 맙시다.
이거는 종베를 해야하는 종목이라 생각이 들었다.
리턴+중요자리 지지
근데 시원시원하게 가는게 아니라
슬금슬금 올리면서 매수호가 대는게
외인이 아니라 기관스멜이 났는데
장끝나고 보니 역시나 기관이 왕창 샀다.
이런 형태는 오늘 알테오젠도 비슷했는데
돌파에 사는게 아니라 지지에 적당히 사고
기다리는게 맞다.
근데 막상 장중에는 그게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복하고 사보자.
종가에 마구 던졌다가 다시 다 받아먹는
악질적인 모습까지 나왔는데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손절했다가 다시 종베
시외에서 한국석유가 나락가면서
이 녀석도 좋다가 나락갔는데
휴일전이라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7일 오전에 기자회견이 있기 때문에
시초까지는 기대감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해서
종베에 물량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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