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해외주식

한국인만 모르는 글로벌 경제 상황

Gosingasong 2022. 9. 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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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Dollar

우리는 이제 유로가 달러보다 싼 세상을 살고 있다
왜 그럴까?

독일의 인플레비율은 8%에 육박하는데다가
전쟁으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 이슈로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824/115112748/1

세계최대 화학기업도 “공장 멈출 판”…러 가스차단 직격탄

“천연가스 공급이 줄면 우린 ‘이중 타격’을 받습니다. 에너지원이 부족해질 뿐 아니라 제조업체들이 의료용품 등 여러 제품 생산을 줄일 수밖에 없어요.” 16일(현지 시간) 독일…

www.donga.com

독일이라는 선진국에서
"폭동"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은 위기의 순간임

지금은 원래 영국으로 천연가스를 수출하던
파이프를 다시 수입용으로 바꿔서
급한 위기를 넘기긴 했지만

독일의 천연가스 수입가격

그래도 장난이 아님..
당장 유로/달러 패리티가 깨진 것부터
역대급 이벤트인데
거기에 파운드/달러까지

역배열 원웨이 하방추세 차트를 만들고 있음
현재 영국도 인플레이션 보면

와;;
거기에 차기 총선 유력 후보는
https://www.bbc.com/korean/news-62799157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 된 트러스는 누구인가 - BBC News 코리아

영국 보수당 당대표 선거에서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이 당선됐다

www.bbc.com

여론조사 결과 오늘 트러스가 차기 영국 총리가 될 가능성 높음. 트러스 공약의 중심은 대규모 감세. 서민 생활비에 대한 직접적인 자금 지원도 공약. 영국 재정 위기 예상에 영국채 가격과 파운드 가치 폭락 중. 잉글랜드은행을 손보겠다는 발언 역시 시장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중

딱 봐도 심각한 인플레이션에다가
기름을 붓는 공약인데...
지금 유로/달러가 살짝 올랐는데
그것도 파운드를 공격하기 위한 유로매수라는 말도 있고..

진짜 심상치가 않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작으로
이미 세계는 다각화구도가 형성되어서

1차 세계 대전의 세르비아 청년의 총알처럼
트리거만 당겨지면 진짜
세계 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을만큼
세계 각국의 신경이 곤두서기도 했고..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에..
유가는 OPEC감산으로 내릴 생각이 없어 보이고..
그나마 가장 강한 세계증시 대장주
나스닥도 이미 하락 추세 형성이 확정되었고

우리나라는 아직 경제가 이렇다할
위험이 없어서
실감을 잘 못하고 있지만
유럽은 진짜 심상치 않은 상황임

거기에 중국도 부동산 위기가 진짜 심각해서
마늘로 부동산을 살만큼
갈 때까지 간 상황이고

한국은 엄밀히 중국의 속국으로 취급 받기에
중국 부동산이 터지면
한국 부동산은 물론
경제 전반적으로 흔들릴 거임.
(이미 중국채권 외국인 투자자는
자기 돈 안돌려서 화가 잔뜩나서
돈 다 빼고 있는데
중국+한국 세트 취급 받아서
한국에서도 덩달아 돈빼가는중)

문제는 세계가 이미 글로벌화가
진행이 많이 되어서
선진국 중 몇 나라가 많이 망가지면
우리나라도 그 여파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다는 점..

뭐 암튼 그래서 숏포지션 추가함

유럽 레버리지숏인데
차트가 돌파매매하기 좋은 차트라
새로 매수하긴 했는데
아직은 긴가민가한 상태긴 하다

그 외 전재산 대부분이 나스닥 숏/코스닥 숏 포지션
지금이 숏 청산 적기일 수도 있겠지만
절대 롱 관점을 취할 때는 아닌거 같다.

파운드/원화

근데 진짜 웃긴게
그 난리를 겪고 있는 영국 파운드보다
원화가 더 박살나고 있는중ㅋㅋㅋㅋ

한국은 도대체.. 어떤 나라일까?

대달러 1400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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