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12시반에 일어났는데 이게 머선129??
2차전지랑 반도체 우량주들이 단체로 미쳐날뛰어서
(현대차 삼전 주주로써 가슴이 웅장해짐)
2900 단숨에 돌파해버림
욕심 안 부릴거면 코스피 3000찍는 순간 물량 다 던져도됨.
보통 기관 외인이 물량 던져서
개인이 받는 순간 조정이 와야되는데
개미들이 너무 몰려서 조정을 받질 않음...
너무 과열돼서 수익이 나도 무서운 상태..
단기고점이 올 거라고 예상됨.
(물론 시장을 예측하는 건 바보같은 짓이지만
유연한 대처를 위해 생각 해놔야됨)
여기서 포지션 잡은 사람은 세가지 선택지가 있음.
코스피 3000찍는 순간
1. 풀매도 익절 후 현금 관망(조정 올때마다 다시 분할매수)
2. 절반정도 (비율조절은 알아서) 매도, 절반 현금화
조정 올 때 다시 분할 매수
3. 절반정도 매도 후 헷징용으로 현금화한 금액의 70프로
kodex 인버스 사기(비율조절은 알아서)
*헷징=보험
3번은 수익을 안전하면서도 극대화하는 방법인데
그만큼 유연한 대처와 스킬이 어느정도 필요함.
본인이 가진 금액과 종목에 따라서 인버스 비율과
손절금액이 달라지므로 내가 말해주기가 힘듦.
인버스의 핵심은 손절임.
인버스는 숏치는 거랑 똑같은데
공매도에 관한 글은 추후에 자세히 쓰겠음.
인버스, 숏 공매도 모르면 그냥 쳐다도 보지말고
2번으로 가자.
개인적으로 나는 공매도는
영웅이 되고자 하는 미친놈만 치는거라고 생각함.
그만큼 난이도가 극으로 어렵다.(야스오랑 똑같음)
(헷징용 숏, 10고수 제외)
개인적으로 인간지표 고점신호는
1. 주의 - 신문, 투자회사에서 주식구매 권유
( "우리들한테 물량 떠넘기려고!!!" 화내는 댓글이 보일때)
2. 위험 - 주식으로 돈벌었다는 일반인들이 슬슬 보일때
3. 이미 망해가는중 - 주식은 안 망해, 비관론자가 없을때
라고 생각함.
특히 2번은 진짜 ㄹㅇ인게 돈벌었다고 자랑하는 건
그 사람은 익절했을 가능성이 큼,
조선인 특징상 돈버는 방법은
자기만 알고 있으려 하기 때문임.
이미 자기는 꿀 다 빨고 버린 방법일 가능성이 큼.
그 기점은 코스피3000 찍는 순간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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