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3

오늘 코스피 무슨일이 있어도 샀어야했음

오늘 코스피 거의 -2퍼센트 넘게 떨어졌었는데 오늘 샀어야했음 무슨일이 있어도ㅇㅇ. 이런 광기의 시장에선 떨어지는 날에 원래 20프로씩 분할매수할거 50프로정도로(욕심은 풀매수) 했을거 같음. 사람들이 코스피 너무 오른거 아니냐는 겁주는말에 겁먹으면 절대 안됨. 원래 주식은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파는게 진리임. (물론 공포라기엔 너무 높은 지수지만) 개나소나 조정이라고 말하는거는 폭락의 시작이 아님. 나는 더 이상 매수할 돈이 없어서 매수 못했지만, 절대 안팔고 버텼음ㅇㅇ. 애초에 자기 관점에 믿음이 있고 확신이 있으면 이 정도 조정에 절대 흔들리지 않음. 오히려 현금이 많으면 좋아하지. 내가 이렇게까지 말할 정도면 뭔가 있는거임. 물론 지금은 절대 장기투자 시작의 장은 아니지만 짧게 용돈벌이용 장으로 최..

주식/국내주식 2021.01.12

문과는 정말 답이 없을까? 2부(Feat. 암울한 대한민국의 미래)

그렇다면 현재의 대한민국 문과는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뭐 답은 당연히 취업시장임. 본론에 들어가기전에...취직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이제 정말 적지 않은 나이로먹고사니즘이 슬슬 걱정되는데진짜 대한민국은 답이 없는거 같음. 나름 전화기 공대 학도에죽어라 열심히만 하면 대기업 입사까지도노려볼만하지만 잘 모르겠음.아니 그냥 감도 없음. 곧 대학교 3학년에 2년내에 직장 알아봐야 하는데아직도 무슨 회사가 어떤 일을 하고학사 따리가 회사들어가면 뭘 할 수 있는지,구체적으로 무슨역할을 하는지 알 방법이 없음. 물론 내가 아싸라서 물어볼 사람이 없는게 크지만..비단 나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학교 친구들한테 물어봐도마찬가지인거 보면 내가 특별히 노답이라서가 아님.(물론 특별히 답이 있어야 취직하긴 함ㅋㅋㅋ) 대한..

문과는 정말 답이 없을까? 1부

어느 순간부터 유행하던 핫한 떡밥문과 vs 이과..요즘엔 그저 문송합니다 문송합니다문레기 취급받지만 우리 아버지만 해도고3때 수학공부하는데 할아버지께서너 문과가라해서 아버지가 잉?했더니왜 이과갔냐고 혼냈던 시절이 있었음.할아버지는 법대가서사법고시 아버지가 테크타시길원하셨던거 같음. 근데 사실 이 세상을 지배하는 건 문과임ㅇㅇ.세상을 바꾸고 혁신시키는 건 이과담당이긴 한데그저 반복훈련하면서 누가누가 조련 잘 당했나 평가하는대한민국의 이과에는 해당사항 없다고 생각함.뭐.. 대한민국 제일 인재들 집합소인 과학고도결국엔 의대 징검다리로 전락해버렸으니... 남자의 3대 야망 Money, Women, Fame이지 않음?금융, 경영, 정치, 법에 이 핵심적인 야망이 다 있다고 생각함. 실제로 아버지나 친척 지인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