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비트코인 현재 포지션부터 공개함.
이더리움 150좀 안되게 3배롱 친거
일주일만에 50퍼 좀 넘게 먹었는데
28k 29k가 저항선인거 같아서
70만원 정도 수익실현하고
(현물 이더리움은 홀드해도 괜찮을 듯)
비트코인이 하루이틀 오르다가
계속 횡보하길래 좀 불안해서
테더화(현금화) 시켜놨었음
아니나 다를까 FOMO가 바로 와버려서
업비트에서 매수 못한거
마저 매수하려고 체인링크
소소하게
20만원 정도만 매수함
체인링크는 디파이 코인이라서 담았는데
시험 끝나고 좀 한가해지면
디파이 코인에 대해 공부하고
글 올려보려고 함
업비트에 있는 현물 이더리움도
익절하고 라이트코인 조금 더 담음
근데 꼭 이렇게 FOMO 참으면
쏘더라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헷지용 총알 없는건 불안해서
+ 테더화는 아비트리지를 통해
10%차익을 노릴 수 있으므로
그걸 위안 삼아 참는중...
비트코인 50만원 3배롱 친거
-44퍼센트에서 지금 +13퍼센트 정도 됐는데
이거 제외하면 당분간은
선물거래는 더 이상 안하고
현물만 보유할 듯.
암튼 이 글을 FOMO편에 왜 같이 넣었냐면
사실 여러가지 인간지표와 감으로
비트코인 하방을 예측했었는데
문제는 이게 하방 예측해서 못들어가는 동안
알트 폭등장에서 남들 다 먹을 때 못먹은거임;;
이게 투자할 때 가장 쓸모없는게
군중심리와 남과의 비교인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가슴으로 참는게 어렵다;;
이게 또 처음부터 안참고 탑승하면 모르겠는데
처음에 참고 폭등 도중에 못참으면
포지션이 애매해져서 완전히 물릴 수도 있는
엇박자 타는 최악의 상황이 되는거임ㅠㅠ
비트코인 대곰탕이 오기 전이
도지 코인이 미쳐날뛸때였는데
잘 참다가 도중에 너무 못참겠어서
손절라인 380원인가로 보고 들어갔었는데
진짜 거짓말같이 380에서 자동매도 들어가고
378인가에서 반등했었음
그 때 한 -20%인가 잃어서
20만원 정도 잃고
그 동안 매매 잘한거 다 까먹고
원금도 좀 잃어서
내 페이스를 잃었었음
그 때 화나서
FOMO 주문 1편을 썼던 거고...
이래서 내가 항상 투기할 때
심리를 강조하는데
이게 참 어렵지만
다음에 이 글 보면서 참으려고 노력이라도 해보려고
FOMO에 안빠지는 주문 글 씀ㅋㅋㅋㅋ
여러분들도 부디 남들 다 돈 버는데
나만 못 벌어하고 달리는 경주마 탈 땐 명심하세요
"선동을 당할거면 빨리 당해라"
다음 3편에서는 이와 개인적으로 비슷한 양상이라고
생각하는 전기 자동차, SPAC 주식 사례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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