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7 - 내 자신을 좀 더 컨트롤 잘하자고 생각하기 보다는..

오늘은 약손실로 마무리했지만

상따하면서 계좌 자체는 보합으로 맞춰놨다.

오늘은 아다리가 안 맞는 종목 때문에

뇌동매매를 좀 한 것 같다.

 

어제 종베한 종목으로

이 종목에서 오늘 대부분의 손실이 발생했다.

종베했는데 빨리 정리할 걸 이란 생각이 든다.

빨리 정리했으면 다시 올라올 때 샀을법한데.. 아쉽다.

유연함이 부족했던 것 같다.

내가 손절하고 다시 올라와서 슈팅나오니

따라붙게 되었다.

종가베팅은 수익이 적더라도 버티는 거 보다

일단 수익 실현하고 지켜보자.

정말 쉽지 않았던 종목

호가창을 보면 분명 세력이 있는 종목 같은데,

움직임은 정말 짜증나게 움직였던 종목이다.

뜬금 없는 곳에서 시원하게 뚫어주는 모습이 나온거로

봐서 개미들이 못붙게 하는 듯한 느낌을 너무 선명히 받았다.

그래서 시초가에 벌었다가 다시 다 뱉었다.

그러나 수상한 종목 답게

다시 올라왔고,

내가 생각한 범위를 뚫는 순간

나도 같이 매수했다.

매수하자마자 또 뚫어주지 못하고

답답하게 움직이면서 흔들었는데

이 종목은 내 생각대로 절대

안움직이는 종목이구나 생각하고

원래의 나와 반대로 생각하려고 해서

좀 흔들어도 버텼다.

그랬더니 뜬금포로 상한가로 직행해서

상따로 마무리했다.

 

어제부터 세력이 붙은 종목이라고 

호가창을 보면서 계속 느꼈다.

그 외 돌파매매 한 입,

가야할 곳에서 가지 못해서 정리

시총과 호가창이 너무 두꺼워서 고민하다가

돌파할 때 질렀는데

역시나 쉽지 않은 종목

그래도 아침에는 원자력으로 수급이 몰려서

해볼만한 베팅이었다고 생각한다.

5일선 타고 올라가는거 보고 들어갔는데 손절

 

오늘 매매는 대체적으로

블루엠텍에서 뇌동한거 말고는 아쉬움이 없다.

종가베팅으로 모은 건

수익날 때 그냥 튀는게 맞다고 생각든다.

애초부터 뇌동을 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