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개나소나 주식사면 팔아야하는 이유, 고점신호에 대해 Araboja. 2편(Feat. 비트코인 지금 사도 될까요, 랄로)

Gosingasong 2021. 4. 1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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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편을 말하려고 글 쓴건 아니고

2편을 위한 셋업이었음.

 

아마 요즘 가장 핫한 주제

비트코인에 대해서 써보려 하는데,

 

www.youtube.com/watch?v=c7kM4kmq1uc

랄로가 말한 거처럼

요즘에 진짜 코인 하는 사람 많아짐.

 

카페를 가도 코인 얘기하는 사람 많고,

단톡방에서도 기도매매하는 사람 진짜 많아짐.

 

농담 삼아서 고점신호다 돔황챠! 하지만

나는 진지하게 무서워서 갖고 있던 코인 다 팔았음.

 

사실 무서운 것도 있지만,

지금 갖고 있는다고 해봤자

위로 올라가는 상승분보다

잃는 부분이 훨씬 많다고 생각해서 전량 매도했음.

라고 생각하지만 오를때마다 박탈감 느낌..

 

그런데 나는 절대 비트코인이 망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음.

거기에는 나름 꽤 합리적인 이유가 있음.

 

1. 기관들이 들어오기 시작함.

- 기관은 돈을 벌기 위한 영재들이 투자를 운용하는 곳임.

그 사람들이 돈을 잃을 것 같은 곳에 돈을 건다?

꽤나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함.

 

2. 테더 시총

비트코인 거래를 하다보면 USDT라는
문구를 꽤나 마주칠 것임.

USDT는 테더달러라고 하는데,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암호화한 달러로,

거래소에서 달러를 입금하면

거래소에서 그 달러만큼 테더로 계좌를 입금하는 것임.


즉, "테더 시총 = 코인판에 들어온 돈의 양"

이라고 쉽게 생각하면 됨.

주식시장이랑 비교하자면 예수금이랑 비슷한거지.

이 테더시총 차트를 보여주자면

 

 

계속 오르는 중임.

 

실제로 코로나 때

비트코인 가격이 절반이나 떨어졌을때,

테더시총은 그걸 선행해서

거의 절반정도 떨어졌었음.
비트 무빙을 어느정도 선행한다는 거지.

그 말은 즉슨,
테더가 계속 늘어난다
=>예수금이 계속 늘어난다
=>더 비싸게 살 사람이 많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더 올라간다
장기적으로 보면 8천만원은 또 하나의
저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

 

김종봉 대표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코인이 17년도에 500만원으로 폭락하던 시절

코인이 안망할거라고 생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들 50%보다

비트코인이 더 우량해보여서라고 함.

 

전세계적으로 거래되기도 하고,

터질 땐 거래대금이 엄청나기도 하고,

시총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임.

 

이렇게 생각하면

코스닥에 있는 저평가된 주식을

사는 것보다 정말 비트코인 사는게

더 현명한 선택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는거지.

 

그럼 비트코인 지금 사도 되나요? 라고 물어본다면

내 대답은 "아니요"

(누가 비트코인을 8천만원 주고 사냐고 아ㅋㅋ)

 

그런데 만약,

비트코인이 망했다 소리가 나올 정도로 떨어진다면?

 기회는 준비된 놈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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