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30 - 월 마지막 거래일은 조심

월 마지막 거래일에는 징크스처럼

손실을 항상 보는 것 같은데

모두가 좀 사리면서 매매해서 그런 것 같다.

오늘은 뇌동매매 없이

내 기준에 맞는 매매만 했음에도

손실이 꽤 있었다.

물론 실수가 있긴 했지만..

월말에는 그냥 흐름만 보고 거래는 패스하는

그런 여유와 센스를 갖춰보자

 

오늘도 시장의 수급이 좋지 않아서

역시나 신규주들 위주로 대금이 돌았는데

매매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었다.

지독하디 지독한 허수들이 난무하는 시장이었달까

상승준비가 마쳤다 생각해서 어제 종베했으나

흐름이 아래로 빠져서 손절.

그러나 보란듯이 손절시키고 올렸는데

 

오후 거래에서는 거의 손실 없이 나왔으나

이런 수급 안좋은 시장에서 2차 파동으로

고점 갱신하는 건 어렵겠다 생각하는 

센스와 여유를 갖춰야하는게 숙제일 것이다.

시초가 베팅하고 빌빌대서 약익절

두번째 베팅은 돌파로 들어갔는데

엄청난 휩쏘로 대량 매도로 여기서 손절이 나갔다.

전체적으로 끼가 너무 안좋은 종목이라서

다음주부터는 이 종목은 패스하는게 좋겠다 생각든다.

나름 오늘 주도주로써 오늘 

종가쯤 흐름이 좋다 생각해서

종가베팅까지 했는데

지독하디 지독한 허수였다.

손절로 마무리.

신규상장주로 나름 대어아닐까?

생각했는데 -10%정도로 시작해서 놀랐다.

내가 모르는 안좋은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아마 유통금액인 듯 하다)

보수적으로 낙주는 하지 않다가

시초가 뚫을 때 접근하려 했는데

빠른 호가창에 망설여서 좀 늦었고

높은 곳에서 잡았으면 가지 않을 때

빠르게 손절했어야 했는데

순간 얼타다가 손절 타이밍을 못맞추자

훅 아래로 빠졌고

낙주 매매 생각해서 좀 버텼다가  손절했다.

워낙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매매가

신규주매매이므로.. 그러려니 싶긴 하지만

스켈퍼로서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스켈핑할 때는 내려갈 때 손절이 아니라

올라가지 않을 때 손절하는 걸 조금 더 연습하자.

 

오늘은 나름 내가 아는 자리에서만

컴팩트하게 매매했음에도 승률 0%

시장 수급이 안좋을 때 월말 매매는

아예 하지 않아야겠다 생각 한다.

(전날 종가베팅까지 고려해서 베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