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07- 나스닥이 방향을 돌려도.. 쉽지 않은 국내시장

국장이 쉬는 동안

나스닥은 연일 폭등했는데

체감하는 국장은

삼성전자 외에 딱히 없었던 것 같다.

 

전기관련주가 많이 오르긴 했으나

매매하기 정말 까다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시장은 좋은데 종목이 없어서

트레이더들이 억지로 만든?

랠리 느낌이었다.

 

여전히 돈을 지키는게 더 중요한 시장인 것 같다.

이걸 본전 탈출하네..

이번 삼성전자는 정말 징했다.

쭉 올라가면 스윙으로 들어가볼까 했는데

장초반에 급하게 올리고

올린 주체 거래원인 삼성증권이

전부 매도하는거 보고 나도 같이 매도했다.

수급주 눌림매매

와 진짜 푹 누르더라

오늘 아침 그나마 할만한게

이 종목 밖에 없었는데

역시나 좋은 종목이라고 하기엔 부족하다.

 

충분히 해볼만한 매매였는데

손절 나간 매매들.

대원전선은 상따하기 애매했는데

일단 반응이 좋아서 들어갔다가

매수잔량 풀려서 찝찝한 느낌에 전부 매도

금일 신규상장으로

흐름 자체가 나쁘지 않아서

시가 돌파로 들어가봤는데

호가창에서 매수호가

받쳐주는게 살짝 애매했는데

역시나.. 

여기서 오늘 손실이 좀 났는데

신규상장주는 뭐 하나라도

애매하면 물량을 정말 조금 태우는게

중요한게 호가창이 조금이라도 얇으면

훅훅 떨어지는게 신규상장주라 조심해야겠다.

 

종베할 종목이 없어서

얘라도 보자하고 움직임을 봤는데

역시나 억지였던 것 같다.

호가창이 얇아서

매매하면 안되겟구나 생각하면서도

저 가격대를 넘으면

거래대금이랑 호가창 좀 붙지 않을까

싶어서 매수했다가

된통 당했다.

그래도 손실이 크진 않다.

지금은 시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확인된 종목에서 하는게 좋겠구나 생각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