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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4 - 시장 변곡

시장이 변곡만을 기다렸던 것 같은데오늘 결국 방향성이 나온 것 같다.나스닥도 한 번도 깬 적 없는 60분봉상 60-120일선 역배열넥라인 + 60일선 이탈 직전그보다 더 심각한건 그 동안 시장을주도했던 AI 관련주들의 폭락메모리든 에너지든 유의미한숫자를 찍은 애들도 나락 보내는 중인데하락추세 전환으로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이런 시장의 변화가 무색하게어제 두산에너빌에 비중 세게 베팅했다가크게 맞으면서 시작진짜 오랜만에 신나게 스켈쳤다내가 좋아하는 미친 종목..근데 왜 자꾸 hts끌 때마다 나오는지hts 켜져있었다면 아래에서 잡아서끝까지 먹어서 수익 극대화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자꾸 이런 부분에서 엇박탄다.어제 상따 + 눌림(살짝) + 돌파스켈 다시 오늘 종베까지 계속 매매중이다,어제부터 근데 NXT 무..

주식/매매일지 2025.11.14

★251113 - 때려맞은날.. 여전히 컨트롤이 힘들다

오늘 완전 제대로 때려맞았다.어제 에이비엘바이오 상한가에바이오장 시작이라고 생각해서탐욕적으로 내가 변했는데오늘 시장은 굉장히 싸늘했다. 매년 수능날이 만기일인데여러 루틴들이 바뀌어서 그런지항상 수능날은 쳐맞는것 같다.수능날도 월말처럼 징크스가 있으니까매년 좀 조심해야겠다.. 리가켐은 어제부터 진짜 거지같이 움직였는데그래도 계속 어쨌든 올려줘서 내일 적어도아주 살짝 갭이 뜨든 오르든조금의 수익구간이라도 줄거라 생각했고시세초입이라 생각해 미수를 써서 비중실어 종베했고NXT에서도 안전마진으로 1% 넘는 수익으로 가져왔다.오늘이 수능날이라 프리장 없는 것도 시나리오에 써서 가져왓는데이렇게 갭하락이 심하게 나온다고?좀 버티면 약수익으로도 나올 수 있었는데에이비엘 바이오가 VI풀릴 때 혹시라도 폭락하면 감당이 안되..

주식/매매일지 2025.11.13

251112 - 바이오 신호탄?

오늘 너무너무 아쉬운 종목오늘 나와 좀 맞지 않는 시장이라 생각해서hts를 껐더니 3.8조 릴리 기술이전 초대박 ㄷㄷ반도체가 좀 쉬어가는 시장에서바이오를 필두로 코스닥이 시장을 끌어준다면좋은 시장이 오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렇게 됐다.미장에서도 바이오주들이 신고가 갱신 중으로여전히 시대의 테마는 AI라고 생각하지만잠깐 소테마로 바이오가 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중이다.그리고 AI가 정말 상용화가 활발히 된다면가장 수혜를 받는 쪽은 바이오 쪽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언제든지 훨훨 날아갈 수 있는 섹터가 바이오라고 생각한다.오늘이 바이오테마 맥점이 될 수 있는 날이라 생각하는데에이비엘 바이오는 정말 계속 주시해야겠다.어제 지수가 안좋은 와중에도잘 버티는 뉴로핏 종베프로그램 수급 확 들어올 때아 상장고점 뚫는구나..

주식/매매일지 2025.11.12

251111 - 태어나서 처음 먹는 쩜상

태어나서 처음으로 쩜상을 먹었다.지수가 어느 정도 고점에 오면서거래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지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운좋게 수익이 크게 났다.중간에 돌파 손절로 바로 매매 관뒀...\ sk하이닉스로도 수익 잘냈다.나의 거의 최고 효자종목 오늘 돌파실패해서 당분간은올라가더라도 힘들게 올라가지 않을까..지수의 템포가 굉장히 빠르다.코스피만 보면 10시까지만 보더라도60분봉상 쌍바닥 찍고60-120일선의 기울기를 훼손하지 않으면서올라가려고 하나? 설 마? 했는데역시나 힘들게 간다.아무리 강세장이어도 변동성이 좀 완화되어야갈 길을 다시 갈 수 있을 듯하다.어느 정도 지루해서 사람들의 재돌파기대감이 좀 줄어들어야한다는 뜻이다.환율에 비해 코스피는 잘 버티고 있긴 한데막상 뜯어보면좀 건전하면서 전망도 괜찮은 종목들 전부 다..

주식/매매일지 2025.11.11

트레이딩이 어려운 이유 - 복리와 제곱의 법칙

반드시 극복해야 할 인간의 속성 2가지 - https://gosingasong.tistory.com/m/779 반드시 극복해야 할 인간의 속성 2가지이전에 인생에서 어떤 분야든 간에노력 또한 복리의 영역이기에이것을 느끼고 건실하게 쌓아나가는 것에 대한중요성을 기록한 적이 있다. 이번주는 매매 복기 내역을 거의 쓰지 못했는데,일이 gosingasong.tistory.com복리에 대한 인간의 속성은 위 글에서 쓴 적 있다.아직 시장에서 유의미한 수익을 내지 못했지만,적어도 깡통까지는 차지 않을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이런 글을 쓰기엔 시장이 너무 좋았나..)계좌가 막 안정됐다기 보다는 내 심리가 안정된 점이 요즘 난 너무 만족스럽다.그 전에는 몰랐는데, 돌이켜보니2년동안 깡통을 한 4번 차면서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