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4

드라마 우영우에 거부감이 드는 이유

뭐 원래 드라마에 관심을 갖진 않는데 우영우 관련주가 엄청 올라서 주목받는다는걸 알았다. 한 번도 본방을 본 적은 없는데 대충 개요만 봐도 짜증이 나고 거부감이 들었다. 우선 다음 내용으로 전개하기 전에 미디어의 특성부터 알아야 한다. 미디어는 100% 사기 그 자체다. 휴먼 다큐멘터리부터 내셔널 지오그래픽 같은 야생 다큐까지 의도된 연출이 차지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 그렇기에 드라마, 영화는 사기 그 자체다. 정확히 말하면 사기를 쳐야 돈벌이가 된다. 사람들은 현실을 직시하기 위해 TV를 키거나 영화를 보지 않는다. 현실을 도피하고 이상향으로 가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위해 TV를 킨다. 특히 한국의 미디어 같은 경우 주요 소비층이 여성이기 때문에 매우 여성중심적이다. 여성은 때로 약자가 되어 보호받지..

여자는 드라마와 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조심해야 할 여자 유형)

대부분의 남자는 영화를 볼 때 영웅의 서사시와 같은 히어로물, 첩보 액션물을 좋아하는 반면 여자는 대부분 로맨스 영화를 좋아한다. 학창 시절에 여자 애들이 어벤져스와 같은 영화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에 굉장히 충격을 먹은 경험이 있는데 (물론 요즘엔 안 그런 사람도 있다.) 지금 와서 생각했을 때 그럴만하다고 생각한다. 여자들은 인정하지 못하겠지만, 여자는 미디어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특히 한국에 재벌 2세와 만나는 신데렐라 스토리 드라마가 많은데 구분한다고 생각하지만 천천히 잠식되어서 점점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요즘 유럽과 일본에 한국 남자들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는데 그것이 하나의 좋은 사례이다. 비운의 가련한 여주인공 스토리 드라마는 한국처럼 화려한 연출로 그려내는 나라가 거의 없는..

<Simple is best> 페이스북 하따하기

최근 페이스북(메타 플랫폼)과 넷플릭스가 엄청난 폭의 갭락으로 나스닥 시장에 상당한 충격을 가했는데 나스닥의 방향성을 보면 굉장히 변동성이 높은 자리로 애플, 구글의 실적이 좋으면 나스닥도 같이 오르고 메타, 넷플릭스 같은 모멘텀 주식들의 실적이 잘 안나오면 나스닥도 같이 내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코로나의 유동성 모멘텀으로 폭등했던 주식으로 둘의 테마(굳이 따지자면)가 비슷하므로 주가 추이도 비슷하게 흘러갈거라 생각함 넷플릭스 차트에서 반등지점은 코로나 폭락 전 고점 저항대에서 세게 반등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페이스북이 지금 딱 코로나 폭락 전 고점자리 이 정도 자리면 데이트레이더에게 하따해볼만한 자리기도 하고 페이스북이라는 회사가 넷플릭스보다 기반도 좋고 메타버스라는 미래 태마도 있기 때문에 스윙,..

주식/해외주식 2022.02.09

결국엔 모병제가 답(Feat. 넷플릭스 D.P)

원래 아무리 핫해도 한국 드라마 잘 안보는데 총 6화로 짧기도 하고 군대를 사실적으로 묘사했다고 해서 큰 맘 먹고 봤음. 결론은 일단 진짜 재밌음. 2014년 배경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몇몇 부대 제외하면 폭력의 수위는 특임대 2개 분대가 탈영병 하나 잡으러 출동하는거만큼 과장이지만 심리는 본질적으로 똑같이 묘사했다고 생각함. DP를 다 보고 난 뒤 많은 생각이 들긴 했는데 결론은 한국도 언젠간 모병제를 해야한다는 거였음. 1. 인권 VS 계급 D.P보다 훨씬 이전이기도 하고 부대 바이 부대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군대에서는 가혹행위가 만연했던 시절도 분명히 있었음. 그 뒤로 윤일병 사건 등 인권 이슈가 제기되면서 여러 가혹행위에 제재가 가해지고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지. 그 결과 병사들의 삶의 질이 높아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