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일지

240911 - 손익은 종이 한 끗 차이

Gosingasong 2024. 9. 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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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뭐 무난히 또 손실이다

9월은 정말 한 거래일 빼고

모두 손실인데

이렇게 손실이 무뎌져서야 원..

오늘도 나름 해볼만한 자리라 생각했는데

한 끗차이로 손실본게 많았다.

오늘의 손실은 그래도

경험치를 쌓는 손실이었다고 생각한다.

 

어제의 주도주였기에 시초에 베팅을 했는데

영 탄력이 없어서 약손절

 

겨우 체결됐는데

갭이 1.5%정도..

그래도 그냥 미련 없이 익절

이거는 큰 비중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너무 성급하게 손절한게 있는데

리스크 관리상 나쁘지 않긴 하지만

시간 외에서 추가상장으로

찜찜해서 매도할까 했는데 그 때가 -2%

시가는 -6%

버틸거면 끝까지 버티던가

손절할거면 빨리 하던가.

매우 아쉬운 판단의 손절이었다.

물론 손절할 때는 신규주에 베팅하려고

손절하긴 했지만

오늘의 가장 큰 손실이었는데

해볼만한 베팅이긴 했으나

시초가쯤 두 번 매수한 건

뇌동매매라 생각한다.

돌파에서 멘징하긴 했는데

저것도 좀 우물쭈물하다가 매수가

늦은 감이 좀 있었고

낙주한다고 깝치다가 다시 뱉고

돌파할 때 1분에 100억도 안나왔는데

돌파힘이 약한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고

따라서 이후 힘도 매우 약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나 저런 패턴,

돌파 후 지지되지 못하고 훅 깰 때

낙주매매가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았다.

낙주해볼만한 패턴은

한 번 훅 지지 깬 후

5일선 저항에 두 세번에 맞아서

계속 빠지다가

아랫꼬리 달면서 호가창이 좋을 때

더 확실하게는 5일선을 시원하게

돌파할 때 들어갈 타이밍인 걸 알았다.

 

 

오후에도 아쉬운 매매가 많았는데

sk이터닉스를 상따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시장이 좋지 않다 vs 종목의 끼)

상따도 늦어서 못하고 짝짓기 매매도 늦어서 못했다.

역시 결정적인 순간에 망설일만큼

준비가 되지 못하면 

이도저도 못하고 뜯기기만 하는 시장이다.

상따할거면 미리 들어가 있고

돌파하는 순간에 짝짓기 매매를 들어가서

대응을 하자.

오후 종베는 나름 자신있는 자리

시간외에서 2%정도 익절

시장이 좋지 않아서 짧게 하고 튀자는 전략이 잘 통했다.

 

오늘 매매는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정말 많았다.

결정적인 순간에 망설이지 말자.

그만큼 준비되어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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