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9 - 이야 여기서 지수를 또 미네..

오늘도 지수는 대폭락했다가

반등이 오후에 나왔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이런 장에 그래도

주식을 꽤 많이 들고 있는데도

거의 타격 없이 잘 버티고 있다.

이 추세가 한 번에 꺾이긴 쉽지 않다고

여전히 생각하고 있다.

만약 진짜 꺾인다면 뭐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기회겠지.

 

아침에 나스닥 보고

코스피 코스닥 확인하니

이거 뭐 장이 개판이구나 싶어

대형주 눌림에만 매수걸어두고

시장을 거의 보지 않았다.

시장이 좀 오바한다 싶을 때

공포에 사서 종가에 살짝 정리

가장 강했던 주도주 꾹 참았다가

한 번 더 참고 매수 걸어둔 후

반등에 매도

삼중은 비중 오바해서 베팅했기에

리스크 관리 차원차 약익절 한 후

강한 모습에 종가에 다시 추가 베팅

 

오늘은 이 정도로 마무리했다.

시장이 공포에 떨고 있을 때

홀로 이성의 끈을 놓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장에서 아예

벗어나는게 아닌가 싶다.

이럴 때 돌파는 당연히 치면 안되고

mts로 정해둔 눌림 자리만 공략하면

되지 않나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