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편으로 토익 시험을 보러 중학교 교실에 갔을 때 교실 칠판 위 문구가 "나 혼자 열걸음보다 다 같이 한 걸음" 이었던 것이 기억난다. 나는 이게 한국이 얼마나 구시대적인 발상이 유행하는지 집단의 폭력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게 너무나도 당연시되는 예로 봤다. 내가 정말 인상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한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3564235 좋아요 살인시대 새로운 시대 정신의 부재를 고민하는 젊은이가 있다. 이 책의 저자 우원재가 바로 그이다. 젊은 논객 우원재는 그동안 언론에 기고했던 칼럼들부터 메모장에 써둔 신변잡기들까지, 일상을 살아 www.aladin.co.kr 위 책을 읽고 정말 많이 공감해서 작가의 뜻과 내 뜻이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