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일지

250415 - 할게 없는 시장/프리장 특이점

Gosingasong 2025. 4. 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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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잡고

프리장을 좀 분석해보자 싶어서

일찍 일어나서 프리장을 관찰했다.

처음에는 비중을 줄여서 했다가

열받아서 확 매매했다가 까여버렸다.

 

현재 시장은 짝꿍매매를 하지 않으면

수익내기가 상당히 까다롭다고 느껴진다.

 

프리장을 보면서 느낀 건

아직 프리장에 개미밖에 없어서 

기회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프리장에서 주도테마에 있을 때

호가창이 약하더라도 2파를 노릴만한 걸 느꼈다.

그러나 그 외 종목에선 2파 노리다가

된통 당하기가 일쑤라서 

정말 강한 종목에서만 해야하는데

정규장에서와 달리 강한 종목의 호가창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만 유의해서 매매하면 할만하지 않나 싶다.

 

대체거래소가 도입되면서 대체거래소 종목은

종가베팅을 하지 않았는데

오늘보니까 오히려 종가베팅에서 기회가 있는걸 느꼈다.

2파를 노릴만한 주도테마 종목

 

오버하기 싫어서 어제 판 에이비엘바이오가

내 목표가까지 프리장에서 도달

3시반까지 내가 원하는 차트가 아니라

그리고 대체거래소 종목이라 패스했는데

8시에 내가 원하는 모양 나옴

=>그리고 아침슈팅(매도하긴 빡셌을 듯)

종베할까 고민했던 종목2

역시 프리장에서 잘나와줌

 

오히려 프리장이 종베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줬는데 오늘은 종베할게 아예 없었다.

지수 자체도 오버슈팅나와서 그런듯하다.

 

프리장에선 기본적으로 장중매매를

무조건 지양해아한다고 느꼈다.

유동성 자체가 너무 빈약해서.

종베 정리하거나 시가슈팅 노리는 매매를 해야하는데

시가 슈팅 노리는건 시가에 거래량 몰리면서

슈팅나오거나 크게 빠지거나 둘 중 하나라

리스크가 너무 큰 듯 하다.

종베한거 정리하는데 잘 활용하자.

오늘 큰 손실은 여기서 나왔다.

프리장에서 너무 빠졌다 싶어서

시가에 팔 전략을 짰는데

오늘 그냥 묶어놓고 패는 날이었다.

낙주하기에도 애매한 흐름이었어서

몇 번 손절을 더 했다.

느낌적인 느낌이 지수가

빠질 때가 되어서 그런듯하다.

 

지수가 반등할만큼도 반등하고 그래서

내가 거래할 종목이 없어도 참 없다.

이런 때일수록 조급해지지말고

내 페이스를 계속 유지하자.

오늘 종가베팅을 안한건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라고

내일 생각할 것이다.

지수는 내가 싫어하는 질질 오르는 모양

달러가 빠져서 그런듯하다.

컵앤핸들을 실패해서 아마 좀 많이

내려오지 않을까 싶다.

국장이 꽤나 오를수도 있겠다 생각 든다.

(관세폭탄만 안맞으면..)

그리고 미국장이 생각보다 변동성 축소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V자 반등이 나오긴 쉽지 않아 보이는데..

 

우선은 계속 보수적인 스탠스를 유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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