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8 - 시장은 언제나 예측할 수 없구나
어제는 와 여기서 이걸 더 미네라고 생각했는데
그만큼 오늘 반등해준 느낌이 강했다.
아직 시장이 한 번에 하락장으로 가긴 힘들거라
생각해서 반등이 나오긴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떨어질 때도 반등할 때도
이렇게나 반등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 상승이 하락을 돌릴거냐?
그건 모르지만 바로 다시 상승을 이어나가긴
쉽지 않아보인다.
반등의 거래대금도 그렇고
나스닥도 조금 더 빠져야 할 것 같은 느낌이라서..
여전히 보수적이지만
할 건 해야 하는 그런 시장이라고 생각이 든다.
상따 종목
어제 반도체가 떨어졌음에도 수익을 꽤 크게 준
고마운 녀석이다.
차트가 워낙 좋아서
5일선으로 버틸까 했는데
대장 느낌은 아니라서 그냥 갭에 팔았다.
앞으로 지속 추적하면서 눌림에
충분히 사볼만한 녀석이라 생각한다.
리턴 매매를 이 녀석으로 해볼까나
여러번 저항을 받던 곳을 뚫으려는 모습에
오늘 계속 돌파를 시도했는데
눌리머에게만 수익을 주는 종목이었다.
짧게 손절 여러번 잡고
아 오늘은 돌파 주는 녀석이 아니구나 싶어
바로 포기했다.
리턴매매로 수익냈는데
비중을 좀 많이 실었었다.
첫 성공 치고는 괜찮은 수익이지만
워낙에 더 간 놈이라
시장이 오늘 좋지 않을거라 생각해
일찍 매도했는데
정말 처음 생각대로 갔으면
더 벌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뭐 만족한다.
이 매매에 좀 더 확신이 생기면
더 잘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오늘 보니까
대형주가 아니어도
내가 돌파치고 싶은데
셋업이 없을 때
리턴 매매로 접근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이 녀석도 거의 뭐 뇌동으로 들어갔는데
호가창에 반응이 너무 없어서 바로 나왔다.
이건 클릭을 좀 잘못해서
매수를 하게 됐는데
마찬가지로 반응이 안와서 바로 나왔다.
종베할까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그래서 바로 놔주었는데
시간외에서 하락..
역시 쉽지 않다^^
추세 추종의 교과서와 같은
정석적인 차트라서
물량을 진짜 많이 실었다.
오늘 내가 기대한 것만큼
양봉을 뽑진 않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